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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와스코 ‘친환경 상업용 콘덴싱건조기’ 공개

[사진] 상업용 콘덴싱건조기

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 전문 기업 ㈜와스코(대표 박도홍)가 상업용 ‘콘덴싱건조기’를 공개한다.

와스코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IFS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에 참가해 상업용 콘덴싱건조기를 알릴 계획이다.

상업용 콘덴싱건조기는 3년간 10억원을 투자해 만든 제품으로 12개의 관련 특허 출원 및 인증서를 획득했다. 터치스크린 장착으로 조작 및 유지보수가 편리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배기구로 토출되는 배출 가스가 없어 친환경적인 면모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상업용 건조기와 달리 외부배출에 필요한 배기덕트 설치가 필요하지 않아, 시공 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위치·장소 제약없이 설치할 수 있다. 가스식 건조기에 비해 유지비가 저렴하고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밀폐구조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 2월부터는 상업용 세탁장비 유통업체 ㈜유니룩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유통·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박도홍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콘덴싱건조기가 셀프빨래방과 상업용 건조기를 필요로 하는 현장에 널리 공급되기 바란다”며 “이번 IFS프랜차이즈 서울 박람회를 통해 창업자들에게 와스코 콘덴싱건조기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스코는 세탁장비 전문기업이자 셀프빨래방 프랜차이즈 AMPM워시큐의 운영 본사다. AMPM워시큐는 현재 190호점을 돌파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업용 콘덴싱건조기 제품 소개와 함께 예비창업 점주를 모집할 계획이다.